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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家禪
선교의례 _ 정화수기도 13. 정화수도성, 환인하느님을 섬기는 첫마음 선교 출가선제, 재가선제, 선보선제 님들 일일도성 올리시고 초하루 보름 도성 잊지 않고 재계하시며 선교 선정일에 들어 입재하시고 회향하시는 일에 가이없는 환인하느님의 향훈이 내리시어 그 원력에 부족함이 없고 매사에 우선하여 소홀함이 없기를 간청합니다. 선교총림 선림원 원주로 선제님들 앉은 자리, 선자리 모두 건천의 예도가 안배되도록 기도올리며 선교 상왕자의 한사람으로 원사를 보필하고 선제를 보우하는 일에 소명을 다하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함께 했듯이 앞으로도 하늘을 향해 부끄러움 없는 선교의 선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의 법문을 익히고 교리를 강독하며 선도를 수행하기에 여념이 없는 나날들이 선제님들의 청아한 기품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선교의례 _ 정화수기도 10. 井華水溟想 정화수명상 water drawn from the well early at dawn of meditation korean ethnic fork customs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신비로운 물질입니다. 백두산 천지는 빗물이나 시냇물이 흘러들어와 생겨난 호수가 아니고 땅 속 깊이에서 솟아오른 용천샘물입니다. 그렇기에 선교에서는 백두산 천지의 물을 "백두산감로정화수" 라고 부릅니다. 매일 밤, 자정이 되면 백두산 천지에서 감로수가 샘솟아 대한민국의 척추인 백두대간을 따라 흐릅니다. 백두대간을 흐른 감로수는 지맥을 타고 대한민국 모든 산천의 수맥을 타고 흘러들어, 새벽이 되면 대한민국의 모든 우물과 샘에 감로수가 당도하여 신성한 물이 차오릅..
선교의례 _ 정화수기도 6. 백두산감로정화수(白頭山甘露井華水) 매일 밤, 자정이 되면 백두산천지에서 감로수가 샘솟아 대한민국의 척추인 백두대간을 따라 흐른다. 백두대간을 따라 흐른 감로수는 지맥을 타고 대한민국 모든 산천의 수맥을 타고 흘러든다. 새벽이 되면 모든 우물과 샘에 감로수가 당도하여 신성한 물이 차오르게 된다. 오랜 옛날부터 어슴프레한 새벽녘에 첫 우물물을 길어 기도를 올린 것은, 하늘과 땅의 정기가 충만하게 용해되어 있는 감로수를 올리고자하는 깊은 뜻이었다. 정화수는 백두산천지의 감로수이며, 천지간의 가장 맑고 깨끗한 신령스러운 물이니, “백두산감로정화수白頭山甘露井華水” 를 올리며, 두 손을 모아 지극정성으로 “치성致誠” 을 드리던 기원행위는 우리의 민간신앙이 얼마나 과학적이며 동시에 신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