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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신앙생활 _정화수 올리기 본문

정화수기도(井華水祈禱)

선교신앙생활 _정화수 올리기

선교(仙敎) 2016. 11. 30. 22:19

 

선교의례 _ 정화수 기도 2.

 

 

 

 

 

선교신앙생활 _ 정화수도성 올리기

 

 

선교(仙敎)는 유교와 불교와 도교를 아우르는 현묘지도(玄妙之道) 입니다.

 

선교는 신선교, 배달교, 풍류도 등의 이칭으로 불리어지다가

불교의 역수입, 기독교 등의 외래종교의 유입, 일제의 한민족 문화말살정책에 의해 신앙의 맥이 거의 단절되었으나,

환기 9194년(1997) 귀원일체환시시에 환인하느님의 계시에 따라 대창교된 우리 한민족의 정통신앙 입니다.

 

선교는 단군, 국선, 화랑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민족정신의 근간입니다.

권력집단의 이기에 의하여 신라말기로 가면서 사제집단을 격하시키는 과정에서 불교화 되어갔으며

이 때부터 선교는 불교에 흡수되거나 민간으로 전해져 민간신앙의 풍속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선교는 고불교 입니다.

불교는 모태를 선교에 두고 있으며 선교가 인도로 전파된 후 역수입 된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선교는 불교 이전의 불교, 즉 고불교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을 섬기고 천지신명을 받드는 우리의 민간신앙과 무속신앙 또한 선교의 일맥입니다.

 

선교는 일만년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의 오랜 신앙 입니다.

외래종교의 난립과 극도로 팽창한 물질만능 이기주의로 우리 민족의 뿌리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하늘의 자손인 우리 한민족은 정체성을 상실한 채 분열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늦기 전에 선교신앙으로 민족의 정신을 되찾고 말세로 치닫는 현세를 구원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우리 한민족의 시조이시며 온 세상의 하느님이신 환인하느님.

선교신앙으로 귀원일체 "환시개벽" 을 이루고 신명을 다하여 "환인시대" 를 열어가겠나이다.

 

한민족고유종교 선교 신앙생활의 첫걸음은 "정화수도성" 올리기로 시작합니다.

정화수는 맑고 깨끗한 우물물로 백두산 천지에서 발원하여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으로 내려온 신성한 감로수 입니다.

백두대간의 푸른 정기를 타고 깊은 땅속으로 스며 내려온 백두산감로수가 바로 정화수 입니다.

 

선교(仙敎)에서는 매일 첫새벽 "정화수도성"을 올립니다.

정화수에 하늘과 땅의 기운이 담겨 정화수를 올리고 기도함으로써 영혼을 치유하고 신성을 회복하여 천지인합일을 이룹니다.

 

선교의 정화수기도의 전통은 환인하느님을 향한 첫 마음이며

오로지 일심정회하여 환인하느님께 귀의하는 선교인의 순정한 신앙의지입니다.

 

환기 구천이백오년 무자년 상춘 선교환인집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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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선교총림선림원 : 2008년 [仙敎]정기간행물 2호. 8쪽. "정화수 도성 올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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